신안군「생활불편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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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생활불편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상 수상
  • 강래성
  • 승인 2014.11.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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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섬 행정선 운영 사업 행정제도 개선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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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강래성 기자 = 신안군(고길호 군수)이 안행부 주관 「2014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경진대회는 지난 20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 1년간 추진한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393건 중 서면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기관의 열띤 경쟁 속에서 진행되었다.

 

신안군이 개선한 행정제도 분야는 “무허가 도선 행정선 전환사업”이다.

 

동 사업은 주민 자구책으로 본도와 작은 섬 간 왕래를 위해 운영했던 무허가 선박11척을 주민교통 불편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신안군이 2013년부터 행정선으로 전환하여 운영하였다.

 

“무허가 도선”은 작은 섬 주민의 필수 불가결한 교통수단임에도 불법 선박으로 행정 및 재정지원을 받지 못해 지역민이 가중한 선박운영비를 부담하고, 안전사고와 교통마비 등 악순환을 초래하는 실정이었다.

 

신안군은 안전기준에 적합한 행정선 운영을 통해 주민 생명보호 및 안전사고 위해요인을 해소함은 물론 군 운영비부담으로 지역주민의 재정부담해소와 체계적인 교통을 제공하여 민간 운영에서 발생되는 사회적인 문제를 해소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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