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제3회 광주·전남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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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제3회 광주·전남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협의회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4.11.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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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등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기관 및 협·단체 참여
소상공인 지원시책 안내 및 생생한 현장 애로·건의사항 수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제3회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일 ‘제3회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광주전남중기청, 청장 조종래)은 20일 굴비골영광시장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기관과 협·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협의회’는 올해 1월부터 지원기관과 소상공인 간 소통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애로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이며, 광주전남중기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광주소상공인연합회, 전남소상공인연합회, 광주상인연합회, 전남상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광주지회, 전남지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광주협의회, 전남동부지회, 전남서부지회) 등 총 14개 지원기관과 협·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전남중기청 등 지원기관이 지원하고 있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참여한 소상공인 협·단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개선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12월에 전 국민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동행축제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자금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안내했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서는 운영 중인 지역 공공 배달앱을 소개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공공배달앱 입점과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요청했다.

이어서 광주소상공인연합회 등 소상공인·전통시장 협·단체장으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광주전남중기청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을 취합하여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종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소상공인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체수의 95%, 일자리의 46%를 책임지고 있는 서민경제의 근간이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협의회를 지속 개최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많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건의사항을 발굴·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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