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4일부터 26일까지 중흥골드스파에서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역균형 및 기회균형 선발전형 지원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한 구술면접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캠프의 지도는 전남교육청 소속 진학지원단 20명, 권역별 진학부장협의회 소속 부장교사 10명 등 총 30명이 담당하고, 주요 내용으로는 인문·사회·수리·과학의 각 영역별 면접시험 경향 분석 및 대비 방법, 전공별 기초강의, 기초면접과 실전면접 클리닉, 모의면접 등의 방법으로 실전 면접 대응능력을 높여 이론 학습과 실전 적응능력을 함께 길러주고 있다.
2007년부터 8년째 전남교육청의 자체 대입특별지도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고 있는 구술면접캠프는 수시전형 지원자들의 구술시험 준비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적이고 수준높은 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개인별 맞춤형 면접 대비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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