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콩종합센터, “옛 전통 장(醬)담그기 행사”
상태바
광주콩종합센터, “옛 전통 장(醬)담그기 행사”
  • 이기원
  • 승인 2014.11.26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음주부터 신청받아 내년 7월 맛 본다

크기변환_콩센터사진.jpg

   

[뉴스깜]이기원 기자 = 광주 남구 저절로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지용현)은 광주콩종합센터에서 매년 사전 예약 접수를 통해 판매하는 전통 된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우리콩 (장류)을 지역 향토산업으로 육성해 농업인에게 소득 증여와 도시인에게는 맛좋고 믿을 수 있는 장류제품을 제공하는데 중점으로 두고 있다.

우리 콩으로 만든 전통메주와 3년이상 묵혀 간수를 뺀 국산 천일염을 사용해 토속적인 어머니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우리 전통 된장은 청정지역인 대촌지역의 맑은 공기와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진 주변환경과 더불어 따스한 햇볕에서 숙성되는 400여개 장독대에서 생산 판매될 예정이다.

다음주 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간의 신청을 받으며 우리콩으로 만든 장류를 직접 담궈 드시고 싶은 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저절로생활협동조합 지용현 이사장은“입소문이 나면서 참여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우리콩을 사용해 직접 장을 담궈 직접 구매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내년 2월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5개월 후인 내년 7월이면 직접 만든 장맛을 볼 수있다. 광주콩센터(062-385-045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