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전남연합회, 전남인재육성 발전 기금 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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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전남연합회, 전남인재육성 발전 기금 500만원 전달
  • 양재삼
  • 승인 2013.12.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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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 사랑나눔 찻집 운영 수익금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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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회장 전양순)가 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찻집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전액을 기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5일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전양순 회장 외 4명이 전남인재육성 재단 이사장인 박준영 지사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찻집 운영 수익금을 직접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전양순회장을 비롯한 회원 68명이 제11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기간동안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하여 대추차, 매실차, 유자차, 딸기쥬스 등을 판매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지난해 대한민국농업박람회 기간 중 향토음식 장터를 운영해 얻음 수익금 1백만원 기탁 이후 두 번째로 알려져 더욱 훈훈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는 단체이다.
 
현재 전남에는 268개회 9,904명이 전양순회장을 주측으로 시군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양순 생활개선전남도연합회장은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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