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사)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10일 오후 2시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제5대 최두례 회장 이임식과 제6대 문미영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김성홍 청암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김진남·한춘옥 전라남도의원, 장경순·이복남·서선란·최현아·신정란 순천시의원,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임정심 전라남도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순심 순천시 여성단체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5대 최두례 회장 이임사, 제6대 문미영 회장 취임사에 이어 집행부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하시는 최두례 회장님께는 그동안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취임하시는 문미영 회장님께는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노 시장은 이어 ”큰 도시 지도자는 평가의 사회가 되기 때문에 아주 쉽게 지도자를 할 수 있는데 적은 도시 지도자는 관계의 사회의 지도자 역할을 하려고 하니까 많은 어려움이 있다“라며 ”두 분의 회장님들께서 열심히 하시고 계시니까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특히 최두례 회장님께서는 전라남도 여성단체 협의회장을 우리 지역 회장님께서 하시게 하는 것은 참으로 잘하셨습니다. 다른 타 지역에서 오신 회장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께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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