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능력을 갖춘 특성화고 고졸 취업 전망 확대
[뉴스깜]양재삼 기자 = 신안해양과학고 3학년 자영수산과 1학급(23명)으로 운영, 12월 11일 전남지방공무원에 2명, 전남대 해양수산정책기술연구소 연구원으로 1명이 최종 합격함으로써 12월 1일자 전남교육청 하이파이브 등재19명까지 포함하여 95.9%의 취업률을 달성하였다. 또한 보통과 1학급(23명)도 광주교대 1명, 4년재 국공립대 7명, 사립대 9명이 합격하였다.
학년초부터 파트별 MOU(교육, 체험, 취업)체결 전략을 세우고 산?학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질 높은 취업을 유도하였고, 특히 학생 능력과 적성을 고려하여 공무원반을 편성하고 방과후교육활동을 내실 있게 운영한 결과 전남지방공무원에 2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것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역점과제 3. 고등학교 교육력 제고의 결과이며, 이러한 질 높은 취업률로 2015학년도부터 운영되는 완성된 특성화고등학교로서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렇게 경쟁력이 강화되어 2015학년도 신입생모집결과 중학교 내신성적 10%이내인 학생이 다수 지원하였고, 2015학년도에는 학년 초부터 1박2일의 취업캠프를 개최하여 자신의 꿈과 희망을 설정하고 이론→실습→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 연계(MC)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신안해양과학고 교육가족 모두의 다짐을 하면서 내년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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