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고읍, 대덕, 용안, 회진 새마을금고 통합
[뉴스 깜]이기원 기자==경영효율화를 목표로 장흥군 새마을금고 5개소가 정남진새마을금고로 통합하고 지난 12월 1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장흥, 고읍, 대덕, 용안, 회진 새마을금고가 통합된 정남진새마을금고는 장흥군민회관에서 105명의 설립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이 날 행사에서 이영일 前장흥금고 부이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부이사장과 감사, 이사 등 13명의 임원진을 구성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영일 신임 이사장은 “새마을금고의 상부상조 정신을 받들어 14,000여 회원님들과 함께 내 집같이 편안한 새마을금고로 육성 발전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정남진새마을금고는 총자산 1,200억원 규모의 대형금고로, 앞으로 지역민에게 좀 더 체계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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