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양로원 등 지역 노인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전개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양연옥) Wee센터는 1월 6일(화),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 일환으로 관내 중학생 자원봉사단 10여명이 지역 노인복지시설인 영락양로원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이해 Wee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복공감’ 자원봉사단 또한 방학 중 자원봉사를 신청한 중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비와 청소, 식사도우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보람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확인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연간 두 차례 하절기와 동절기 방학을 이용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양연옥 교육장은 ‘청소년기에 봉사활동을 통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조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는 것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아닌 사회 공동체 의식을 키워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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