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청,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환경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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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청,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환경행정 추진
  • 강래성
  • 승인 2013.12.1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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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10일 영산강유역환경청 3층 대회의실에서 “환경정책고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는 대학․민간단체의 환경관련 전문가와 광주광역시․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산업계․환경업체․환경전공 대학생 등 18명의 오피니언리더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환경일자리 창출, 환경안전, 환경복지 증진, 자연환경보전, 영산강․섬진강 수생태계 보전 분야 등에서 2014년에 추진할 신규과제 등에 대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다.
 
고객들은 환경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환경청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였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일자리에 대해 각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
 
하천 수질개선에서도 대해서도 상류 지류지역부터 지역민이 참여하는 소하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환경보전을 위한 지역민들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생태관광에 대해서도 관광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민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환경부차원에서 추진할 사항은 환경부에 건의하고, 영산강유역환경청 차원에서 추진할 사항은 2014년 업무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013년 업무계획을 수립할 때에도 정책고객간담회를 통해 e-사람 양성프로그램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들을 발굴한 바 있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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