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상호금융 건전성 역대 최우량 수준“2.0%”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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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상호금융 건전성 역대 최우량 수준“2.0%”기록
  • 양재삼
  • 승인 2015.0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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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농협(클린뱅크 그랑프리 인증) 등 41개 농·축협 선정

 

[뉴스깜]양재삼 기자 =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2014년 상호금융대출 최초로 자산건전성 비율 2.0%를 기록하여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한“클린-뱅크”인증을 관내에서 41개 농·축협이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클린뱅크”란 부실채권이 거의 없고 재무구조가 건전한 농·축협으로 매우 엄격한 선정기준(연체비율·고정이하비율 0.3%미만, 대손충당금적립률 120%이상, 손실흡수비율 80%이상, 예대비율 30%이상 총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금, 은, 동 등급으로 구분하고, 3년 연속“금”등급을 인증 받으면“그랑프리”달성탑 수상)을 모두 충족해야 인증 받을 수 제도이다.

 

특히, 봉산농협(조합장 진재명)은 최근 3년 연속 클린뱅크(금)를 달성하여 최고의 등급인“그랑프리”달성탑을 수상하였다.

 

강남경 본부장은“자산건전성 분류 및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로 건전성 관리가 올해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면서 건전성 관리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건전성 제고에 더욱 힘을 기울여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남농협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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