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6일 도교육청 1층에서 초대작가 19명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이음’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갤러리 ‘이음’은 민원인 및 교직원의 문화공간으로서 민원인들의 휴게 공간 및 평생교육 기반 마련, 교직원과 학생들의 전시공간을 확보하여 미래사회의 문화와 예술교육 구현 기반 마련을 위해 개관하게 되었다.

 

 개관전 전시작품은 원로교원 작가 초대전으로 ‘문화의 향기로 소통하는 전남교육’이란 주제로 작품 40점을 오는 30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 인사말에서 이중흔 부교육감은 “교직원 및 학생들의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였는데, 복합문화공간인 갤러리 '이음‘이 개관하였으니, 많은 교직원과 학생들이 이용하여 알찬 문화공간으로 도교육청이 거듭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초대작가의 작품을 통해예술과 접목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회 이상 작품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