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월야중 입학식, 전교생 77명의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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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월야중 입학식, 전교생 77명의 장학금 전달
  • 양재삼
  • 승인 2015.03.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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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재삼 기자 = 재경월야중학교 총동문회 장학위원회(회장·정형호)는 서울에서 버스로 새벽 6시 출발 모교 함평월야중학교(교장·임영무)에서 총동문회 장학위원 20명과 학부모 및 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입학식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치러진 장학금 전달식에는 신입생 이재성군을 비롯해 재학생 51명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형호 회장은 격려사에서 “재경총동문회에 현재 예치된 금액만으로도 향후 몇 년 동안은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큰 꿈을 이루어 대한민국의 동량이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월야 동문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당당한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공부하라”고 당부하며 교직원과 학부형들에게도 “더 많은 장학금으로 학업에 도움 되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 배성자선생님 장학회는 고인께서 2013년 본교 재직 중 담임교사로 함께 생활했던 3학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14년 4월 이후 고인의 유지에 따라 부군(최지성)께서 1천만을 학교에 기탁하여 학교교육공동체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서 제자들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큰 꿈을 안고 입학한 신입생들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장학금 전달로 훈훈한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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