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에 소재한 한양플란트치과(원장 조정훈)는 지난 13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130포(300만원)를 전달했다.
조정훈 원장은 “2011년도부터 우리지역에서 진료를 시작해 그동안 병원을 방문하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을 대할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에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던 중 희망복지지원단의 ‘복지화순 한사랑나눔’ 후원캠페인을 접하고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뿐만 아니라 3년 동안 매년 300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화순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화순사랑 아이사랑’ 나눔캠페인에도 솔선 동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강흥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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