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딸기 출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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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딸기 출하 실시
  • 양재삼
  • 승인 2013.12.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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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종수)는 곡성농협, 도곡농협, 창평농협이 참여하는‘13 딸기 연합사업 첫 출하를 실시한다.
 
도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선별 및 포장된 딸기는 농협중 앙회 청과사업단을 통해 전국의 하나로마트로 출하된다. 전남농 협은 하나로마트 이외에도 홈플러스등 대형마트에 신규 입점할 계획이며 사업이 마무리 되는 내년 5월까지 400톤을 취급하여 연간 2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은 “설향” 품종 외에도 신품종인 “죽향”과 “매향”등 다양한 품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기상여건이 양호하고 딸기 정식기에도 태풍피해를 받지 않아 출하시기도 전년보다 2~3주 앞당겨졌으며 현재까지 작황은 양호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전남농협 박종수 본부장은 󰡒딸기에는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신진대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 매우 좋은 황후의 과일로도 불리는 겨울철 대표과일이다"며,“올해 다양한 신품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만큼 판매와 홍보에 최선을 다해 농업인의 수취가격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작년 딸기 연합사업 출하량 317톤, 2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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