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 ‘광주U대회 늘어날 청소 수요 대비 인력, 장비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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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 ‘광주U대회 늘어날 청소 수요 대비 인력, 장비 지원 약속’
  • 이기원
  • 승인 2015.04.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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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이기원 기자 = 정승 새누리당 예비후보(광주 서구을)는 7일 “광주 서구 벽진동 ‘탄약고’ 조기이전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탄약고 이전에 따른 서창지역 종합개발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후보는 이날 서창 ‘탄약고 이전 대책위원회’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당선되면 서창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탄약고 이전’을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소요예산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정후보는 특히 “ 탄약고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 문제가 이 지역민들의 최대 관심사”라며 “이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개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와 함께 이 지역 청년층의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국가 청년 일자리 창출 센터’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에 앞서 이날 새벽 매월동 ‘환경공사’를 방문, 공사 임직원 및 미화원 10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개최될 광주시의 각종 국제대회에 대비한 장비와 인력의 충분한 추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후보는 이와 관련 ‘광주U대회’ 개최로 인한 선수촌아파트 건설 등으로 인해 청소 수요가 급증,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공사측의 애로사항에 대해 “당선되면 충분한 인력과 장비지원을 위해 필요한 국고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정후보는 또한 미화원의 처우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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