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축산연구소, “축산 ICT 융복합 발전방안”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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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축산연구소, “축산 ICT 융복합 발전방안”워크샵 개최
  • 양재삼
  • 승인 2013.12.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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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의 생산성 제고와 비용 절감 등 경쟁력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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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에서는 전남대학교 및 순천대학교 축산관련 대학교수, 순천대학교 친환경축산사업단과 공동으로 “축산분야 ICT 융복합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미래의 축산분야 ICT 융복합 기술적용으로 선진 축산업이 나아 갈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농업기술원,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의 ICT 융복합 교수 및 전문가 50명이 참석했다
 
워크샵에 앞서 권두석 축산정책과장은 미래의 축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IT와 ICT 등의 첨단 과학기술을 친환경 축산과 고급육생산에 적극 활용하는 등 전라남도가 다른 지역 보다 선점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순천대학교 양철주 교수는 한․중 FTA 대응방안으로 ICT 융복합 기술을 활용하여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높은 축산물을 생산함으로써 우리 축산물의 대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며 또한 안전 축산물 생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원 노관구 융복합농업담당관은 농식품 산업에서 ICT 융복합 기술 접목은 생산성 제고와 비용 절감이라는 직접적인 효과 이외에도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 밖에도 축산분야에서 ICT 접목 사례와 효과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을 통하여 앞으로 농업분야에서 ICT 융복합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마련하였으며, 국제 정세 및 우리 사회의 구조 변화에 따른 축산 경쟁력의 강화와 우리나라 축산 실정에 맞는 융복합 기술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자체 평가를 받았다.
 
전남축산연구소 김원호 소장은 앞으로 “전남대, 순천대와 산․학․관 협력을 통하여 축산분야 ICT 융복합기술의 실용화와 농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축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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