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 초청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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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 초청 공연
  • 강래성
  • 승인 2015.04.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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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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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깜] 강래성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30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51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을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멋과 흥이 넘치는 우리음악의 세상>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화려한 입춤으로 막을 열고 가야금 산조 유파 중에서도 가락과 선율이 변화무쌍한 김병호류를 예능보유자 선영숙 선생께서 연주해 주시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인 기세규 선생이 심청가 중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을 열창하며, 전 전남도립국악단장 신상철 선생을 중심으로 기악합주“시나위” 를 연주한다.

끝으로 공연의 흥을 끌어 올리는 단막극 “놀부 마당쇠 글 가르치는 대목”과 이애숙 선생이 이끄는 소고춤 등으로 마무리하여 흥겹고 멋이 넘치는 한마당을 만들고자 한다.

 

사)호남연정국악연수원은 가야금산조 김병호류 예능보유자이신 연정 선영숙 선생과 신상철 선생(문화재위원, 전 전남도립 국악단 상임지휘자)이 이끄는 전통문화예술교육 단체다.

 

지난 2002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하여 2013년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장, 전통음악 예술인들의 고용창출은 물론 국악종합 공연, 창작 전통마당극(극단 “연정”)공연, 전통문화 전 분야에 체험학습장을 운영하는 명실상부한 전통문화예술의 지킴이이자 보급자인 단체이다.

 

선영숙 원장을 비롯 30여명이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꿈나래 토요방과후 수업, 마을찾아 문화배달,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 등 공식적인 공연 및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년 30회 이상 복지관 및 요양원 등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자체극단 “연정”을 중심으로 꾸준히 창작 전통마당극을 개발해 공연하는 등 우리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대중적 친밀감을 드높이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국악전수관(☏350-45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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