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목일신동요제 치열한 경연을 거쳐 20팀 본선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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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목일신동요제 치열한 경연을 거쳐 20팀 본선진출
  • 양재삼
  • 승인 2015.04.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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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5일 목일신동요제 본선대회와 함께 동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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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 양재삼 기자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올해 여섯번 째를 맞이하는 목일신동요제 예선대회가 지난 25일 고흥종합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전국 209팀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참가대상을 전국 유치원생들까지 확대하여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우주항공 중심도시로서의 고흥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우주항공축제 기간에 개최해 동요대회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참여한 209팀 중에서 동요제 예선을 통과한 유치부 3팀과 초등부 17개 팀 총 20개 팀을 대상으로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동시대화와 함께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목일신동요동시대회가 열리는 오는 어린이날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어리이 벼룩시장 등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를 별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목일신동요제는 고흥이 낳은 천재 작곡가 목일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아름다운 동요와 동시의 참다운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최근 동요제에 대한 서울, 부산 등 원거리 타 시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명실공히 전국 동요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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