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하고 극단 ‘다파’의 배우들이 직접 본교를 방문하여 오전 10시부터 60분간 화려한 라이브 무대공연으로 학생들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공연으로, 학생들은 신나는 노래와 춤, 마술과 난타를 곁들인 다양하고 재미있는 뮤지컬의 시간 속으로 빠져들었으며, 주인공 주노와 슬기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일상생활 속 경험을 생각하게 하고 평소 자신의 용돈 사용습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스토리를 전개해 나갔다.

스마트폰에 빠지고 게임이나 각종 SNS에 빠져드는 요즘 학생들에게 아직은 멀리 있는 미래이지만 미래 준비의 중요성에 대해 깨우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화순제일초등학교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용돈관리를 잘해 계획적으로 사용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배려심 깊은 어린이로 자라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