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도지사와 신안군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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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도지사와 신안군민과의 대화
  • 강래성
  • 승인 2015.05.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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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깜] 강래성 기자 =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5월 1일 군청 공연장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신안군민과의 대화를 지역대표 주민들과 도․군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고길호 신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 “일자리 창출, 그리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가고싶은 섬 가꾸기 등 도의 비전을 담은 정책들은 군민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나아가 전남의 힘찬 도약을 이끌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며 도지사의 신안군 방문을 환영하였다.

 

  이어 이낙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신안은 섬이고 섬의 가치, 섬의 매력, 특히 섬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성장 가능성 이것이 신안의 가장 큰 힘이며, 그 속에서 위대하신 김대중 대통령께서 나고 자라신 곳이라고 하는 변할 수 없는 큰 자산이 신안의 밑거름일 것이다”라며 “점점이 박혀있는 섬들을 연결하는 사업에서 대규모 공사에 이르기까지 신안이 꿈꾸는 일들이 여기계신 모든 군민들과 지도자분들의 정성을 모아 함께한다면 해결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날 신안군은 도정보고가 끝난 후 군정 현안업무로 ‘21세기 해양실크로드 건설’ ‘가고 싶은섬, 살고싶은 섬 조성’ ‘신안군&북경시 대흥구 국제교류추진’에 대한 보고와 함께 우수시책 추진사례로 ‘무허가 도선 행정선 전환운영’ ‘맞춤형 종합복지센터 운영’ 등을 발표하였다.

 

  또한, 재정건의사항으로는 ‘군도8호선 연장(안좌 한운-도초 도락)사업’과  ‘증도-자은간 Road Ferry 건조 사업비 지원’ 및 ‘선상 장례식장 운영’에 대하여 건의하였으며, 일반건의로는 증도~자은간 연륙교 사업 등 총 11건을 건의 하였다.

 

  한편, 이낙연 도지사는 군민과의 대화에 앞서 송공항 현장과 압해읍 학동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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