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광양 3개시 시장·국회의원 지역현안 공동 건의
상태바
여수·순천·광양 3개시 시장·국회의원 지역현안 공동 건의
  • 양재삼
  • 승인 2015.05.14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협의회, 공동건의문 14일 국토교통부 장관 공식 제출

크기변환_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간담회.JPG
[뉴스깜] 양재삼 기자 =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해 출범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주철현 여수시장, 이하 행정협의회)’ 소속 3개시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14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공동건의된 지역 현안은 전라선 고속철도 사업,  이순신대교 국가 관리, 여수공항 부정기국제선 취항,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등 모두 4건이다.

 

행정협의회는 이들 현안사업 해결이 광양만권 3개시 발전 뿐 아니라 동서통합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에도 부합되는 사업이라는 점을 역설하며, 반드시 국가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공동건의문은 지난달 초 주철현 여수시장의 주재로 열린 행정협의회 제21차 정기회의 및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에서 조충훈 순천시장과 정현복 광양시장, 여수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 순천 이정현 국회의원, 광양 우윤근 국회의원 등이 공동 결의함에 따라 마련됐다.

 

건의된 지역 현안사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경부선과 호남선에 비해 철도인프라가 열악한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사업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