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8년 연속 복지우수군의 영예에 걸맞게 지역의 미래 주역인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영암군은 1만7백여 명의 아이들이 심신의 건강을 바탕으로 전인적 발달을 통한 건전한 사회인으로 양성되는 데 연간 42억9천만원의 아동복지예산을 투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암군은 타 시군과는 차별화 된 저소득층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한 ‘아동 도시락 배달’ 사업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무상급식’ 사업이 우수 아동복지 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이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자원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사회복지 실천 우수사례로 평가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또는 부모의 부양능력 미약으로 시설보호가 필요한 아동 50여 명을 아동양육시설인 ‘영애원’에 보호 양육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 아동의 돌봄을 위한 18개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여 시설이용 아동의 복지향상과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등에 연중 지원하고 있다.
근 관계자는 “최근 고령사회 농촌의 큰 문제로 대두되는 이혼 가정의 증가로 양산되고 있는 조손가정 아동이 화목하고 가족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아동 양육지원과 입양아동 양육수당, 빈곤아동의 자립 정착을 위한 아동발달계좌(CDA) 지원 등 요보호아동 234명의 양육에도 연간 1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배우자의 사별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181세대에 아동양육비와 교육비, 대입학자금, 생활용품 지원 등의 7개 사업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한부모가족 수련회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사회 적응, 협동심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기원 기자
영암군은 1만7백여 명의 아이들이 심신의 건강을 바탕으로 전인적 발달을 통한 건전한 사회인으로 양성되는 데 연간 42억9천만원의 아동복지예산을 투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영암군은 타 시군과는 차별화 된 저소득층 아동의 결식 예방을 위한 ‘아동 도시락 배달’ 사업과 저소득가정 아동의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무상급식’ 사업이 우수 아동복지 서비스로 꼽히고 있다.
이는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지자원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사회복지 실천 우수사례로 평가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아동학대 또는 부모의 부양능력 미약으로 시설보호가 필요한 아동 50여 명을 아동양육시설인 ‘영애원’에 보호 양육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 아동의 돌봄을 위한 18개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여 시설이용 아동의 복지향상과 화합한마당 행사 개최 등에 연중 지원하고 있다.
근 관계자는 “최근 고령사회 농촌의 큰 문제로 대두되는 이혼 가정의 증가로 양산되고 있는 조손가정 아동이 화목하고 가족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아동 양육지원과 입양아동 양육수당, 빈곤아동의 자립 정착을 위한 아동발달계좌(CDA) 지원 등 요보호아동 234명의 양육에도 연간 1억6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 배우자의 사별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181세대에 아동양육비와 교육비, 대입학자금, 생활용품 지원 등의 7개 사업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한부모가족 수련회를 통해 가족간의 소통과 사회 적응, 협동심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기원 기자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