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봉수)은 5월27일(수)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경찰 직업 체험 교실」을 실시하였다.

미래 경찰에 대해 꿈을 지닌 중학생 20명은 경찰서에서 제공되는 차량으로 광주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신사는 과학수사(CSI)체험교실, 112 종합상황실, 사이버수사대를 견학하고 국립광주과학관을 다녀온 후 경찰특공대 훈련을 관람하였다.

참석한 학생들은 경찰 직업에 대해 동경심을 지녔고 직접 체험 과정, 현장에서 긴박한 상황을 지켜보는 과정, 모의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 도시 안전과 테러 방지를 위한 경찰특공대의 시범을 보며 경찰 직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전달받고 진로 탐색 및 업무체험의 기회를 제공 받아 미래 직업인으로서 스스로 경찰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경찰이 되기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는 체험교실 이었다.

학생들은 직업인으로서 경찰에 대해 다양한 정보, 좋은 추억, 해보고 싶었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꿈에 대해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접해보며 경찰 직업의 소중함을 느끼며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경찰의 노고에도 감사를 드렸다.

특히 「경찰 직업 체험 교실」 운영은 장흥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고 2016년에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를 위한 지역협력체제의 한 방안으로 이루어져 지자체와 연계하며 직접 소통하고 발전 할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체험 교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