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창식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광주지방청은 (재)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와 광주지역 치과기재 및 생체의료소재 부품산업 지원을 위하여 6월 12일 광주테크노파크(광주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설립 유치 등 생체의료소재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하였다.

- 이날 행사에는 김광호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하여 노학 치과기재협회 이사, 김선미 의료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 부회장, 관련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협력, 기업의 생산·품질관리와 마케팅 활성화 협력, 관련 정책과 지원 프로그램 발굴, 시설·장비에 대한 공동 활용 방안 마련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컨설팅을 강화하고, 제조·품질관리를 위한 정보공유를 활성화하는 등 협력을 통해 치과기재와 생체소재부품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