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난포스터 공모전’ 장관상 수상,광양여고 정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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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포스터 공모전’ 장관상 수상,광양여고 정온유
  • 송우영
  • 승인 2015.06.15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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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월초 강찬울(4학년), 광양읍 김지연(남부대 3학년) 전라남도지사상

크기변환_재난 포스터 공모전(왼쪽부터 정온유 학생, 강찬울 학생, 정현복 시장, 김지연 학생).jpg
[뉴스깜]송우영 기자 = 광양시는 ‘2015 재난포스터 공모전’에서 시에서 추천한 광양여고 2학년 정온유 학생이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각종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市는 지난 3월 한달간 ‘2015 재난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하고 접수된 32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 작품 7점(초등부 5, 중·고등부 1, 대학부 1)을 전남도에 추천했다.

전남도에서는 각 시군에서 올라온 총 47점의 작품에 대해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각 부문별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7점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광양여고 2학년 정온유 학생의 ‘숨 쉬는 자연 생명의 씨앗’에 대해서는 국민안전처로 추천하여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초등부분에서 강찬울 학생(광양진월초등학교 4학년)의 ‘재난 훈련’과 대학․일반부 김지연(광양읍, 남부대학교 3학년) 학생의 ‘당신의 눈’이 우수작품에 선정되어 전라남도지사상을 받았다.

한편, 광양시는 6월 15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5년 재난포스터 공모전’ 수상자 3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우리시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1명)과 도지사상(2명) 등 3명이나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 다가올지 모르는 만큼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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