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송지면 매실 수확 현장에서 구슬땀 흘려
[뉴스깜]양재삼기자 =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과 김효남 위원장, 김성일 의원 및 전라남도의회사무처(사무처장 정병재) 직원들은 6월 18일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매실 농가를 찾아 매실 수확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 이날 농촌 일손 돕기는 고령에도 매실농사를 짓고 있는 김동섭(80세)씨 농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현장을 몸소 체험하는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도인 우리지역 전남에서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최근의 메르스 사태 등으로 가뜩이나 일손 구하기가 더 어려워진 상황에서 명현관 의장을 비롯한 사무처 전직원들이 참여했다.뉴스깜]양재삼기자 =
○ 이날 농장 주인 김동섭씨는 “요즘 일손 구하기가 보통 힘든일이 아니고, 더군다나 매실 수확이 거의 대부분 인력으로만 해야 되는 작업이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 면서 “명현관 의장님과 사무처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 명현관 의장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일손부족 등으로 이중․삼중고의 고통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촌 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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