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분야에서 백학동권역도 장려상 수상 영예

시는 전남도에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서면평가에서 우수 20개 팀에 포함돼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됐다.
시는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6개 면의 농경지와 마을 내에서 폐비닐, 쓰레기 6톤을 수거하고,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화단조성 12,642㎡, 꽃 잔디와 묘목 67,250주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마을을 가꾼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백학동권역은 곶감 만들기, 학다리 걷기 등 다양한 체험‧소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체험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백학동권역과 더불어 봉강권역, 금천권역, 도선국사권역이 모두 콘테스트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각 시·군 마을간 선의의 경쟁과 학습을 통해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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