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작품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
행사를 주관한 화순공공도서관(관장 장혜란)은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행사에 메르스의 여파로 대폭 축소 운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틀 동안 많은 지역주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성과물인 퀼트, 한지공예 등 생활공예품과 서양화·서예동아리 작품, 독서회 시화전, 독서통합놀이작품, 어르신 문해교실 활동작 등 200여점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친 현대인들에게 코끝으로 전해 오는 편안한 향으로 힐링을 안겨준 아로마 캔들 아트, 식물과 꽃을 이용하여 다양한 공예를 선보인 원예 힐링아트 등 신선한 작품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순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책과 문화가 있는 행복한 도서관’을 만들고, 지역의 평생학습센터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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