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광주전남본부, 전통시장상품권 2천만원 전달

이번 남광주시장 방문은 광주시가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추진 중인 서민경제 소비 진작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윤 시장은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자세히 듣고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들이기 위해 광주시는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전통시장 식자재 구매 추진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포기하지 말고 힘을 내자.”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택림 전남대병원장 등 임직원 20여 명과 김응식 시체육회부회장과 경기단체 전무이사 30여 명도 전통시장 장보기와 국밥집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또 김형락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장춘상 협동조합연합회장은 2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소비 진작책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 실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이용 홍보 강화, 피해업체 상담 지원 등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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