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효산고는 전남상업경진대회를 넘어 전국상업경진대회 회계실무분야에서 4년 연속 금상, 은상을 수상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가운데 회계실무 동아리 반 학생들이 2013년부터 줄곧 우리은행, NH농협은행, 삼성그룹, 하나은행, 한국도로공사에 합격한데 이어 또 다시 꿈의 직장인 은행에 합격하여 취업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희선 학생은 2014년에 전남대회에서 은상을 받았지만, 주말과 방학을 반납하면서 까지 회계실무공부에 전념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회계분야의 탄탄한 실력은 물론 위기를 극복하는 능력을 인정받아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동아리담당 지도교사인 정의민 수석교사는 지도 학생들의 쾌거를 통해 교사로서의 행복감을 느낀다고 밝히면서, ‘학생들이 필요할 때 같이 있어 주고 지지해 주는 교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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