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015국제농업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통신망 제공ㆍ사용을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기술원은 ㈜KT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농업박람회장에 농업에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을 접목시킨 ICT 융복합 스마트 농업 전시부스를 운영 할 계획이다.

 

전시부스에는 로봇 및 ICT 기술을 활용한 고효율 생산기술,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첨단농업, 누구나 쉽게 종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농업의 미래상 등이 준비된다.

 

유양환 ㈜KT 전남고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농업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적극 협력 지원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경주 원장은 협약식에서 “대한민국 정보통신을 선도해온 KT에서 ICT를 기반으로 융합서비스를 농업분야에 접목한다면 융복합 스마트 농업 시장개척과 성공적인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5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나주시 산포면)에서 개최된다. 21세기 미래 농업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적인 농식품과 농기자재 기업·기관들을 유치해 세계 농업기술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