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만덕초등학교(교장 조병춘) 지난 6월 24일, 1학기 동안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리를 이해, 체험하는 교육활동을 실시한 결과를 종합하여 평가하고 소프트웨어 활용 및 제작에 대한 동기 부여와 성취감을 주어 소프트웨어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내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만덕초는 2015학년도~2016학년도까지 2년간 전라남도교육청지정(교육부요청) SW교육연구학교(정책연구) 학교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한 학년별 SW경진대회 실시 분야는 다음과 같다. 1,2학년 레고 WEDO로 멀리 갈 수 있는 자동차 만들기, 3학년부터 6학년은 스크래치(엔트리)를 이용한 활동이었는데 학년별 과제는 다양한 계산기 만들기(3년),이야기의 장면 꾸미기(4년), 광고 만들기(5년), 감명 깊게 읽은 책 소개하기(6년)였다.

경진대회 결과 학년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2명 등 총 16명의 학생들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으며 학생들의 작품 활동 결과물은 만덕초 홈페이지 연구학교 학생작품 활동에 탑재되어 있으며 스크래치(엔트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교육부에서 후원하고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는 ‘소프트웨어야 놀자.’ 운영 주간에 전교생이 참여하였다. 저학년들은 학년 발달 단계에 맞추어 총 20단계 중 6단계부터 12단계까지 도전하였으며 4학년부터 6학년 은 기본미션 20단계 및 응용미션까지 도전하였는데 기본미션 및 응용미션을 수행하여 인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4~6년 학생 77.7%이다.

조병춘 교장은 ‘컴퓨팅적 사고력으로 문제해결력 및 창의적 사고력을 형성하여 21세기 미래를 주도할 인재양성의 꿈을 실현하는데 전심전력하고 있다.’고 소프트웨어 교육의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