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동부 어울림 네트워크 결과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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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동부 어울림 네트워크 결과 보고회 개최
  • 천병업
  • 승인 2015.07.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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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지역사회가 손 맞잡고 바른 인성 키워가요!’

[뉴스깜]천병업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16일 ‘2015 행복한 삶을 배우는 동부 어울림 네트워크 운영 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동부 어울림 네트워크 결과 보고회에는 그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10여개의 지역기관과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여하여, 활동 결과물 전시, 체험코너 운영, 결과 발표, 난타 공연 등 다양한 어울림이 함께하였다.

 

‘동부 어울림 네트워크’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학교와 지역사회가 손 맞잡고 바른 인성 키워가요!'라는 슬로건으로 현재까지 동부교육지원청 주변의 지역기관과 학교, 교육청이 연계하여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왔다.

 

굿네이버스, 광주북구일터청소년자활지원관, 광주생명의 전화, 광주교대문화예술교육원과 연계한 LIVE 체험프로그램, 남도향토음식박물관, 무등현대미술관, 북구문화의 집,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상생마루 프로그램, 초·중학교 4교로 이루어진 인성교육 선도학교 등이 운영되었다.

 

운영된 프로그램으론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떡 만들기, 목공예 노작활동, 명화 속 신기한 수학세상, 마음 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 개인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지역기관의 인적·물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모든 프로그램에는 지역사회 및 학교와 손잡고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려는 동부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반영되어 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중학생 및 학부모 1,000여명에게 참신하고 재미있는 인성교육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윤혜숙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결과보고회를 마치면서 “2015 행복한 삶을 배우는 동부 어울림 네트워크 결과 보고회는 끝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울림의 새로운 시작이다. 앞으로도 참신하고 유익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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