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목포공공도서관(관장 김기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목포․신안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년 여름학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 및 적성 개발을 위해 학생강좌 중심으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프로그램 개설 요구에 따라 생각나무 보드게임, 캐릭터 생활도예, 웹툰만화교실 등을 신설하였다. 또한 학부모 강좌는 우리자녀 한복만들기 등 우리 전통문화 및 평생학습프로그램과 학부모교육을 접목하여 구성하였다.

 

운영기간은 오는 4일부터 3주간 운영되며, 학생 21강좌, 학부모 6강좌로 총 27강좌를 인터넷접수(7월 23일 오전10시) 및 방문접수(7월 24일 오전10시)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여름학기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체험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정 관장은 “학생 및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더운 날씨지만 함께 배우고 익히면서 즐거움을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주시고, 앞으로 더욱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