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여고,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꿈, 끼 탐색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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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여고,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꿈, 끼 탐색 주간 운영
  • 천병업
  • 승인 2015.07.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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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에서도 진로 연극제, Wi-fi 창업 경진대회, 합창제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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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천병업 기자 = 문정여자고등학교(교장 장우남)는 지난 17일부터 1주일간에 걸쳐 진로 탐색 및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학년 대상 ‘연극을 통한 꿈 찾기 경연대회’와 2학년 대상 ‘Wi-fi 창업을 통한 진로 교육’이 있고, 한 학기 음악 교육 활동을 마무리하는 1학년 대상 ‘문정 합창제’가 있다.


지난 17일 16시에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연극을 통한 꿈 찾기 경연대회’가 실시되었고, 22일(수) 19:30에는 문정여고 강당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Wi-fi 창업을 통한 진로 교육’이 실시되며, 7월 23일(목) 19:30에는 문정여고 강당에서 ‘문정 합창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연극을 통한 꿈 찾기 활동’은 창의적 체험 활동 ‘진로 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한 학기 동안 탐색해 온 진로 교육의 결과물로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 보고 연극적 요소를 가미하여 만들었으며 학생들이 직접 연출, 시나리오 작성, 분장, 음향 등 모든 분야를 스스로 제작해 운영하였다.

 

22일에 있을 2학년 대상 ‘Wi-fi 창업 경진대회’은 창의적 체험 활동 ‘진로 활동’ 시간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학생 개인의 모의 창업 활동을 통해 창업가 정신(앙터프레너십)과 창업에 필요한 자질을 배우게 하였다.

 

1학년 정하은 학생은 "이번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창의성을 증진시켜 자신의 진로 설정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요즘 강조되는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장우남 교장은 진로 교육은 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복합적이고 융합적인 교육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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