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인권·평화'의 얼이 깃든 주옥같은 작품
[뉴스깜]강래성 기자 = 전남 목포의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관장 최명호)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다음 달 1일 추모 평화콘서트를 시작으로 추모 어록서예전, 깃발전, 시화전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추모 평화콘서트에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의 안치환과 '개똥벌레'의 신형원 등이 공연으로 추모물결에 합류할 예정이다.
콘서트에 앞서 당일 오후 2시에는 '김대중 그 불멸의 순간' 기획전의 일러스트 작가 손문상 화백이 그림으로 그려주는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기념관 컨벤션동 기획전시실에서 다음달 1일부터 9월30일까지 열릴 '김대중 어록서예전'에는 유명 서예가들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다음달 1일부터 31일 한달 동안 관람객들은 기념관뿐만 아니라 기념관 주변 평화의 섬 삼학도 일대에서 어록 깃발전과 깃발 시화전 등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주의-인권·평화'의 얼이 깃든 주옥같은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