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해창만에 글램핑장 14동 개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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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해창만에 글램핑장 14동 개장 예정
  • 신권
  • 승인 2015.07.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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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까지 주말 이용예약이 80%이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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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신 권 기자 = 여름 성수기 휴가철을 맞아 최근 캠핑객들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글램핑장이 고흥 해창만 오토캠핑장에 조성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숙박 및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글랭핑장 14동을 이르면 8월 개장한다고 밝혔다.

 

글램핑장은 고흥군이 데크, 전기, 통신, 상·하수도 설치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위탁운영자가 캠핑 장비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글램핑장 조성은 기존 텐트형 야영지에서 가족형 휴양지로써의 이미지 변신과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의 시발점이 되어 침체된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창만 오토캠핑장은 포두면 소재지 2천 700여ha의 해창만 간척지 일원 2만㎡의 수변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인근 호수에 배스, 붕어 등이 풍부하여 낚시객 및 가족단위별 관광객들에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캠핑장은 총 48면의 야영시설과 안내소, 샤워실, 공연장, 선착장, 데크 로드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놀이시설, 족구장 등 야외 체육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캠핑 이용시설 예약은 전화로만 가능하며, 이용료는 1박 2일 기준으로 오토캠핑은 1일 1면 2만 원, 일반캠핑은 1만5천 원이다.

 

한편, 해창만 오토캠핑장은 8월 말까지 주말 이용예약이 80%이상 완료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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