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꼴라주, 테라코타 등 전교생이 창의적 예술체험과 소통
[뉴스깜]양재삼 기자 = 도곡초등학교(교장 한길승)는 학생들의 창의융합교육 및 문화예술교육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해 소소미술관(관장 김봉석)과 지난 21일 업 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5회에 걸쳐 교육기부에 참여한 작가들은 소소미술관에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김일근, 신철호, 오혜경 작가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도록 도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활용 가능한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농촌희망재단의 후원을 받아 우산, 종이, 꼴라주, 테라코타 등을 소재를 활용하는 작가들과 함께 직접 작가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자신의 작품제작 의도를 친구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작픔을 미술관에서 전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 교내 공간에 설치 미술 작품 제공 하게 된다.
한길승 교장은 “가까이 있었지만 교류가 적었던 두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 여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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