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맞아 관광객 문의 쇄도

군에 따르면, 7월 현재 우도를 찾는 관광객이 전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특히 8월 주말 우도 민박 예약률이 80%를 달성했다.
「가족의 섬」우도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바다 갈라짐 현상, 우도 전망대와 해안일주도로를 통해 관찰할 수 있으며, 갯벌 생물을 관찰 및 채취 할 수 있는 자연생태체험장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관광객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석류나무 등을 활용한 가족형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테마에 부합한 가족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족의 섬」우도는 민박 1동, 전망대, 갯벌데크, 산책로, 석류나무, 휴게시설 등 편의 시설과 우도 특산품을 활용한 가정식 백반 등이 민박동에서 제공되고 있다.
전화로만 예약 이용할 수 있는 우도 민박 이용료는 1박 2일 기준 5만 원이며(비수기 3만 원) 가정식 백반은 1인 5천 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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