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산포초등학교(교장 정경진)는 지난 22일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으로 전·현직 아나운서 리포터와 함께는 방송 직업체험 교실을 실시하였다.

 

실제 아나운서와 리포터가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직업들과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동영상과 함께 안내하고 실제로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뉴스 진행과 같은 세트를 제작하고 카메라를 통해 TV에 나오도록 한 후 전체 학생이 아나운서로서 새로운 소식을 전하는 체험을 하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은 “그 동안 뉴스를 보면서도 방송 관련으로 그렇게 많은 직업들이 있는지 몰랐다. 그리고 직접 아나운서 체험을 하니 너무 흥분되었고 앞으로 노력해서 방송을 만드는 PD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사 남씨는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자주 갖도록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포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진로를 탐색해 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