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우주과학의 관심 증진 및 대중화의 일환으로 운영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과학교육원(원장 조종현)은 지난 22일 초 ․ 중등 학생 및 학부모 120여명을 대상으로 “음악과 함께하는 별 헤는 밤”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세 번째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에듀퍼포먼스 그룹 “이끈음”의 음악회를 시작으로 “달의 운동”을 주제로 한 천문 강의, 돔영상관 천체투영실의 “여름철 별자리” 교육, 필름통으로 만드는 “나만의 달 위상 관찰기 만들기” 등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음악회 연주곡은 교과서에 나오는 악곡들을 클래식,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연주하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달의 운동”에 관한 주제를 천문 강의와 공작 체험활동으로 연결지어 진행됐다.
천문우주과학의 관심 증진 및 천문과학 대중화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3차례(9월, 10월, 11월)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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