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캐나다현직교사! 해남 교육 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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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캐나다현직교사! 해남 교육 큰 영광
  • 양재삼
  • 승인 2015.07.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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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현직교사 초청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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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양 재삼기자 =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은 2011년 부터 5년째 “캐나다 현교사 초청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지역 학생들의 영어의사소통능력향상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 속에 지난 7월 24일 개강식과 캐나다교사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개월간의 캠프의 막이 활짝 열렸다.

해남 초·중학생 336명과 학부모, 캐나다 현직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서 최장락 교육장은 ‘21세기를 이끌어 나갈 해남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국제어인 영어로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영어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켜 세계 속에서 활약하는 해남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캐나다 현직 교사 Mareen Francis는 해남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우수한 문화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캐나다교사들을 초청해주시고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를 주신 해남교육지원청과 해남군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당일 저녁에 있었던 캐나다 현직교사을 위한 만찬회 장에서 박철환 해남 군수는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전라남도교육청 장만채 교육감님과 최장락 교육장님께 8만 군민과 함께 감사와 격려의 말과 함께, 이번 프로그램이 맺어준 캐나다현직교사들과의 인연을 큰 자산으로 생각하면서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4년간의 축적된 경험으로 해마다 더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모습을 바꾸고 있는 해남영어교육프로그램은 해남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 뿐만 아니라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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