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고전(古典)에 대한 이해와 사유의 시간 마련

이번 강연은 지난 5월부터 2015 올해의 책인 「여덟 단어」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3강의 주제별 전문가 특강 중 마지막 <고전편>으로 준비됐다.
1강 <본질>편은 국제정신분석가 이무석 교수의 ‘자존감이 높은 자의 심리적 자유’라는 주제로, 2강 <소통과 인생>편은 주철환 교수의 ‘벽을 넘어야 별이 된다’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조금은 낯선 고전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 및 고전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우리의 심신을 보살피는 독서운동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 고전을 바탕으로 한 일상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한편, 고미숙 작가는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나의 운명 사용설명서」등 다수의 인문학 서적을 발간하였으며, 현재 인문 의역학 연구소 <감이당> 연구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061-797-385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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