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구희태)은 교원의 교육정보화 능력 향상과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하여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200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지도과정’ 등 5개 과정에 대한 ‘2015년 하계 정보화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교원 정보화교육 직무연수는 교육 현장의 요구와 시대 변화를 적극 반영하여 소프트웨어교육 지도과정, 그래픽 디자인 및 교육영상제작과정, 스마트교육 기본과정, 스마트교육 심화과정 및 스마트교육 학교관리자 리더십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 개설된 ‘소프트웨어교육 지도과정’은 2018년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소프트웨어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지도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며, 소프트웨어교육에 필요한 기본 소양 및 아두이노 프로그래밍도구의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한편, 연수 내용의 다양화를 통한 연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EBS 소프트웨어야 놀자!’를 기획한 ‘소트트웨어교육 연구소’ 송상수 대표의 전공특강과 전남대학교 철학과 박구용 교수의 인문학 특강도 실시한다.

 

구희태 원장은 “교원의 정보화교육 능력 신장과 교수․학습방법 개선으로 학교현장에서 정보화 교육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