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양재삼 = 담양중학교(교장 김성희)는 지난 20일부터 10일간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행복여름학교(Happy Summer School)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여름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 및 참여 희망 학생 약70명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4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영어, 수학 기본 다지기와 같은 학력향상 프로그램은 10명 이내로 소수반을 편성하여 정규 교육과정에서 뒤처졌던 학습력을 보충하고 있으며, 탁구, 배드민턴 스포츠캠프는 희망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는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 및 체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기르기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캠프, 진로체험캠프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오후 시간에는 비학습요인 제거를 위하여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뮤지컬 기본 동작과 노래를 배우며 숨겨진 재능과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오는 1일 서울 동대문구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본선에 참가할 ‘드림난타’ 동아리 15명 학생도 전국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연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