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없는 산업인 스포츠 산업을 유치하는데 힘쓸 예정
[뉴스깜]이종기 기자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 개최에 따라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에게 오는 3일 정례조회에서 군수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군수표창 대상자는 대한적십자사 구례봉사회 김미애, 새마을부녀회 권은자, 토지면 김현도 등 13명이고, 천주교 구례성당은 감사패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표창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구례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광주하계U대회 핸드볼 경기에서 응원을 실시한 구례군 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굴뚝 없는 산업은 스포츠 산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전국단위 이상 대회의 우리지역 유치에 온 힘을 쏟겠으며,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와 10월 4일에 열리는 국제철인3종경기대회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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