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화정동 공사 중단, 20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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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화정동 공사 중단, 20층 주상복합으로 탈바꿈
  • 강래성
  • 승인 2015.08.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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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6층, 지상20층 주상복합아파트 2017년 준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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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깜]강래성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화정동에 장기간 공사가 중단되어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었던 신원에벤에셀 공사현장이 20층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6년 5월 화정동 23-20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16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판매시설 및 아파트) 신축공사가 착공되었다. 그러나 이 현장은 지난 1997년 11월 지상층 철골공사 중 IMF 여파로 공사가 장기간 중단된 채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다.
 
 
2013년 새로운 인수업체가 등장하여 사업이 재개되듯 하였으나 지지부진하다가 최근 H건설업체에서 인수하여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근린생활시설 및 아파트)로 설계변경 허가를 받아 이달 내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중단되어 도심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었던 공사현장이 공사 재개되면서 주거 환경 개선 및 주변 상권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현장 일대에 대한 관리․감독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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