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60여 명 대상

[뉴스깜]양재삼 기자 =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1일부터 15일간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며, 오전에는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인『도전! 바리스타』와 오후에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나만의 비누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특기·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는 장애학생을 위한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수교육대상자의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힐링카페』를 운영하여 학부모들은 학생 바리스타가 제조한 커피를 마시며, 바람직한 학부모상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민영방 교육장은 “무기력해지기 쉬운 여름방학 기간에도 여러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꿈과 행복한 미래를 일구어 갈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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