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초, 여름맞이 학습 맞춤 교실 운영
상태바
동화초, 여름맞이 학습 맞춤 교실 운영
  • 양재삼
  • 승인 2015.08.07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력반과, 영어, 로봇 반 나누어 운영
크기변환_SAM_9367.JPG
[뉴스깜]양재삼 기자 = 동화초등학교(교장 윤석훈)는 지난 3일부터 7일간 학력쑥쑥반(학력), 학력쑥쑥반(창의성), 영어교실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중 이루어진 캠프는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 신장을 위하여 학력쑥쑥반(학력)을 운영하였고, 학력쑥쑥반(창의성)은 학생들에게 의견을 물어 ‘로봇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영어교실은 캠프 참가 학생 개개인에 맞춰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력쑥쑥반(학력)은 4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학생 개인별로 약한 부분을 담임 선생님과 협의하여 방학 중 과제 해결과 읽기, 쓰기, 말하기를 중심으로 기초 학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로봇교실은 로봇과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신청하여 프로펠러 진동로봇 만들기, 6족-스파이더 로봇, 4족-퍼피로봇, 복싱로봇, 직립보행 로봇 만들어 매일 한 종류의 로봇을 만들고 시연했다.
 
 
영어 교실은 신청한 학생들이 쓰기 능력이 부족하여 쓰기를 중심으로 활동을 하였으며, 미니 북 만들기나, 달력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여, 듣고 말하기와 더불어 집중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인호 학생은 “로봇 교실 같은 경우에 배우고 싶어도 광주에 있는 문화센터로 나가서 배워야 하는데, 학교에서 로봇 교실을 하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 다양한 로봇을 만들어봤다. 겨울 방학에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석훈 교장은 “기초 학력부터 창의성 교실, 영어 교실 등 학기 중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데, 교육과정 운영상에 어려움이 있어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학생들의 호응과 참여율이 높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